SeAH NEWS
세아 뉴스 2026-06-11
세아항공방산소재, 보잉 ‘최우수 파트너’ 선정…K항공 소재 기술력 입증
세아항공방산소재(대표이사 성창모)가 ‘보잉 공급업체 서밋(Boeing Supplier Summit)’에서 보잉 '최우수 생산 파트너상(Supplier Production Partner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잉의 상업용 항공기 공급망 전반에 걸쳐 협력사의 우수한 성과와 운영 탁월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잉에 항공기 알루미늄 압출 소재를 공급해 온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작년 12월에는 보잉과 다년간의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용 알루미늄 압출 소재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항공 시장에 항공기 동체와 날개 등에 적용되는 2000계 및 7000계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2000계 알루미늄 합금은 우수한 피로 저항성과 내열성을 바탕으로 기체 외피의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이며, 7000계 알루미늄 합금은 강철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구조적 안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항공 소재이다.
실제로,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세아창원특수강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민간항공기용 날개 구조 부품(AI7050 SPAR)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2023년부터 IAI(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걸프스트림 G280 총 190대 분의 윙스파(Wing Spar) 단조품 2종 납품을 진행 중에 있다. 2024년에는 국내 최초로 항공 부품용 AL7136 합금 압출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뒤,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라에르(EMBRAER)에 납품될 항공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양산을 진행 중이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경남 창녕에 최첨단 '제2공장'을 건설하는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이다.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창녕 제2공장은 항공기 동체 및 날개용 알루미늄 압출 소재 생산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향후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기존 1공장과 신규 2공장의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통합하는 '듀얼 퍼실리티(Dual-Facility)' 전략을 본격 가동해 항공 소재 제조 역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의 뛰어난 제조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전역의 항공우주 제조사 및 협력업체에 원자재를 직접 공급함으로써 공급망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고객을 지원하는 최적의 원자재 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세아항공방산소재 관계자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기술력과 품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 소재 주요 공급자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창녕 신공장 조기 안정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들의 핵심 공급망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 소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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