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이 자체 기술력으로 신규 특허 2건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CD BAR 방청 장치 및 방청 방법’과 ‘유해가스 누출이 차단되는 산세척 설비’에 관한 특허로 설비 합리화와 환경개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세아홀딩스가 4월 4일 러시아 EN+그룹과 몰리브덴 광산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아홀딩스 이태성 상무와 세아 M&S 마정락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MOU 체결은 몰리브덴 채광 및 가공에 관한 논의도 함께 추진됐다.

한국 금형의 힘을 확인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만나는 제21회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13)이 3월 12일부터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은 독일의 EUROMOLD, 중국 DIE & MOULD CHINA와 함께 세계 3대 글로벌 금형 전시회로 인정받으며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세계 20개국 365개 업체 참가, 70,000명이 1,450부스를 관람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다. 또한 정부 지원 아래 KOTRA 및 관련 기관들이 해외 유망 바이어 120개 사를 초청, 수출 상담을 주선해 전시회 기간 동안 실질적인 계약과 구매가 이루어졌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란 태양전지(Solar Cell)를 이용해 태양광을 전기로 직접 변환하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이다. 세아네트웍스는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소 가동에 들어갔다. 세아네트웍스의 태양광 발전소는 유휴 공간인 공장 지붕을 활용해 부지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세아제강 군산 판재공장과 강관공장, 순천공장,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철강소재와 함께 신·재생청정 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세아네트웍스의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8,402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거래된다. 전력 거래로 발급된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는 12년간 한국동서발전에 판매되며, 전력 판매수익은 연간 약 32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아제강이 올해도 변함없이 ‘희망풍차 오케스트라’ 후원을 이어간다. 세아제강은 2011년 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1억 원이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트럼펫 등의 악기 구입과 창단을 위한 운영 자금으로 쓰이면서 희망풍차 오케스트라 창단에 기여한 바 있다. 새해를 열며 희망풍차 오케스트라가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보여주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과 기대를 안고 공연장을 찾았다.

2013년 그룹 신년회의가 1월 1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경기침체와 수출악화 속에서 분투했던 각 계열사의 경영실적을 짚어보고, 올 한해의 경영계획 및 주요 현안들을 짚어보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통합 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해줄 것이 강조됐다.

세아제강이 12월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CARBON PIPE, STAINLESS PIPE, 판재 등 각 부문별 수출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20% 이상 늘어나며 5억 5,374만 불을 기록했다. 세아제강은 2005년 동탑 산업훈장 및 2억불 수출탑, 2008년 3억불 수출탑, 그리고 2009년은 탑 산업훈장 및 4억불 수출탑 수상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어왔다.

한국번디가 경남 김해에 신축공장을 준공하고 11월 28일 준공식 겸 확장이전 개업식을 가졌다. 또한 12월 말에는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동가공 공장 의 증축 및 확장 완료를 앞두고 있다. 한국번디는 가전 분야에 특화된 김해공장과 더불어 자동차 가공 분야 의 새로운 전초기지가 될 서탄공장의 완공으로 국내 가전 및 자동차 부문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 갈 전망이다.

대기업 부문 금상을 수상한 세아에삽은 창립 이후 지속적 인 혁신활동을 통해 국내 플럭스코어드와이어(Flux Cored Wire, 이하 FCW)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왔다. 여 기에는 2010년부터 전개해온 ‘STEP2012’ 혁신활동을 통해 2009년 대비 약 20% 매출을 향상시키고, 2011년 실적 기준 불량률 332PPM의 혁신성과를 창출하는 등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뒤따랐다. 최근 세아에삽은 2012년부터 혁신역량 강화와 문화정착 을 위한 ‘LEAN 활동’을 운 중에 있는데, LEAN 활동의 ‘LEAN’이란 ‘매우 얇은’ 혹은 ‘군살 없는’이란 의미로 재정 적·자원적 관점으로 비추어 기름기를 뺀 효율적이고 낭비 없 는 경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일컫는다. LEAN 활동의 일환으로 세아에삽은 현재 CBS(Colfax Business System) 구축에 한창이다.

이운형 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로벌 경대상인 ‘언스트앤 최고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11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언스트앤 한회계법인 주최로 열린 ‘언스트앤 최고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이운형 회장은 산업재(Industrial) 부문 기업가로 선 정되어 시상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