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는 2012년 12월 통합사옥 세아타워에 입주한 이후, 지난 반세기 역사를 정립하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아관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했다. 약 8개월의 준비 끝에 2013년 7월 22일 세아타워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3년 3월에 착공한 순천공장 4블럭 산세공장이 완공됐다. 산세공장 내 설비는 전처리기 1기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발전에 집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올해로 21기를 맞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5월 30일 세아타워에서 진행됐다.

5월 29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세아베스틸과 함께하는 2013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여행’이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故 이운형 회장이 보여준 오페라에 대한 열정과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군산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가 한창인 5월.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피로에 지쳐있는 ‘젊은 영혼’들의 일탈을 자주 목격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어떤 청년들은 일탈로 균열된 틈을 ‘나눔’으로 채웠다. 세아홀딩스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전국 29개 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나눔도전’을 후원하며 건강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세아로지스가 3PL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세아로지스는 2013년 5월 KeP의 통합 물류 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 6개소에 위치한 KeP 창고의 위탁 운영과 배송을 대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아특수강이 자체 기술력으로 신규 특허 2건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CD BAR 방청 장치 및 방청 방법’과 ‘유해가스 누출이 차단되는 산세척 설비’에 관한 특허로 설비 합리화와 환경개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세아홀딩스가 4월 4일 러시아 EN+그룹과 몰리브덴 광산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아홀딩스 이태성 상무와 세아 M&S 마정락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MOU 체결은 몰리브덴 채광 및 가공에 관한 논의도 함께 추진됐다.

한국 금형의 힘을 확인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만나는 제21회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13)이 3월 12일부터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은 독일의 EUROMOLD, 중국 DIE & MOULD CHINA와 함께 세계 3대 글로벌 금형 전시회로 인정받으며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세계 20개국 365개 업체 참가, 70,000명이 1,450부스를 관람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다. 또한 정부 지원 아래 KOTRA 및 관련 기관들이 해외 유망 바이어 120개 사를 초청, 수출 상담을 주선해 전시회 기간 동안 실질적인 계약과 구매가 이루어졌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란 태양전지(Solar Cell)를 이용해 태양광을 전기로 직접 변환하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이다. 세아네트웍스는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소 가동에 들어갔다. 세아네트웍스의 태양광 발전소는 유휴 공간인 공장 지붕을 활용해 부지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세아제강 군산 판재공장과 강관공장, 순천공장,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철강소재와 함께 신·재생청정 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세아네트웍스의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8,402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거래된다. 전력 거래로 발급된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는 12년간 한국동서발전에 판매되며, 전력 판매수익은 연간 약 32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